작년말쯤 작은텐트로 캠핑을 시작했는데 몇번다니다보니 지름신이 강림하시면서 텐트욕심에 기존텐트는 방출하고 엄청 넓어보이는 옥타곤max를 사게되었네요ㅋㅋ 캠핑을 갈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대로 박혀있다가 드디어 피칭해봅니다 ㅎㅎ 생각했던대로 모든기능에서 만족스럽습니다ㅎㅎ 우레탄창과 블랙창도 같이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파워플라이도 사용해봤는데 역시 생각했던만큼 웅장하네요ㅎㅎ 기존에는 내부 세팅도 항상 같은방법으로 했는데 옥타곤max는 기존그대로 메쉬로 쓸수도있고 날씨나 필요에따라 창을 바꿔달면서 내부세팅도 다양하게 바꿀수있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ㅎㅎ 특히 파워플라이는 타프따위 생각도안나게 엄청난 그늘을 만들어주는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몇가지 개선했으면 하는점을 써보자면 첫반째는 파워플라이를 사용하면 출입구기준 한쪽은 창이 두개가 따로 분리되서 각각 말아올릴수있는데 한쪽은 창두개가 연결되있어서 따로 올릴수가없네요...ㅜㅜ 같이 말아 올리게되면 그 두면이 바닥에 고정된부분이없어서 바람불면 텐트랑 플라이가 사이가 붕붕뜨네요... 두번째는 겨울에 저는 심지난로를쓰는데 창을 조금 열어두어야하잖아요? 사람들 눈높이는 열어두기싫어서 천장에 메쉬가 달린 max버전을샀는데 파워플라이를 씌우면 우레탄으로 가려져서 공기가 안통하는게 너무 아쉽네요..우레탄도 지퍼형식으로 만들면더 좋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창들이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장기간사용시 기능이 떨어질걸로 예상이되고 텐트를 조금 짱짱하게 박으면 찍찍이부분이 멀어져서 살짝걸쳐서 붙이게되는데 바람조금불면 그냥 떨어져버리네요.. 에초에 창들도 지퍼로 만들면 내구성이나 한번 닫으면 떨어질일없이 진짜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 세가지만 개선되면 진짜 끝판텐트라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ㅎㅎ 그렇다해도 아쉬운부분보다 좋은부분이 더 많아서 마음에듭니다 ㅎㅎ 또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2023-04-29 에 등록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