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1년 조금더 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설치, 해체가 얼마나 수월해야 하는지가 캠핑의 행복지수와 비례한다는걸 깨달고 2달정도 고민고민하다가 옥타곤 맥스를 구입했습니다. 동해 삼척에 와서 피칭하고 98프로 만족했습니다. 뷰는 어떤 쉘터보다 최고인듯하고 공간감도 어마어마합니다. 차량 도킹도 수월하고 대형 suv, 승합차까지도 충분히 가능할듯합니다. 2박3일 있는동안 첫날은 영하4도여서 풀플라이로 한번더 감싸주니 확실히 우풍이 없었습니다. 2프로 아쉬운점은 사이드월, 우레탄 모두 벨크로 방식이다보니 바람이 불거나 한겨울 냉기가 벨크로 사이사이로 생각보다 많이 들어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이드월은 내부쪽에 작크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벨크로 사이 간격을 좀더 줄였으면 합니다~ 그부분 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옥타곤하고는 다르게 맥스는 별보기창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번 캠핑 기간에는 비나 눈이 없었지만 비나 눈이 올때를 상상하면 일기예보만 보게 될것 같아요~^^ 옥타곤 맥스 눈여겨 보시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23-01-23 에 등록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