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텐트를 고르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1 ) 성인 2명 ~ 3명 정도 편하게 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2 ) 내부가 답답하지 않고 천장이 높았으면 좋겠다 3 ) 가을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좀 따뜻했으면 좋겠다 4 ) 너무 부담 가지 않는 가격이었으면 좋겠다 5 ) 바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6 ) 사실 완전 완전 캠린이라 .. 설치 해체가 많이 쉬웠으면 좋겠다 ㅠㅠ 이런 욕심이 있었어요 ㅎㅎ 그런데 트라이베카 4DOOR 에 방수플라이 까지 있는 이 텐트를 선택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저 욕심들을 모두 채워준 텐트였어요 ! 한 덩치 하는 성인 세명이 양쪽으로 짐을 두고도 편하게 누울 수 있었습니다 출입구도 높아서 살짝만 숙이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부도 널찍하니 답답함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바람을 막아줄 것 전혀 없는 강변에 자리를 잡았는데도 방수플라이 까지 두겹이라 그런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실 가격이 10만원대여서 친구들이 가격 듣고 뭐 얼마나 좋겠냐고 .. 했었거든요 그런데 친구들 모두 " 와 .. 따뜻한데 ? 잘만하겠는데 ? " 하면서 감탄했습니다 ㅋㅋ 걱정했던 불편한 냄새도 없었고 저희가 해 떨어지고 가서 손전등에 의존해서 설치했는데 그 어둠 속에서도 설치가 너무 편했어요 우산처럼 펴주기만 하면 되니 방수플라이 까지 덮는데 한 5분 걸렸을까요 ? 입구에 폴대는 사실 너무 배고파서 빨리 밥부터 먹으려고 사친처럼 돌돌말아놓고 설치를 안했는데 ㅎㅎ 돌돌말아놓은대로 뭔가 느낌있는 ? ㅋㅋ 그래도 폴대는 꺼내서 구경해봤어요 ! 튼튼하니 이 가격에 이런 구성이 가능하다는게 그저 감탄 .. 여름에 계곡도 자주 놀러 가는데 햇빛 가려주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너무 장점만 이야기 한 것 같은데 .. 사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너무 만족스러워서 .. 굳이 단점을 찾자면 여름에는 방수플라이까지 덮었을때 더울 수도 있겠다 싶은 ? 그런데 그마저도 안 덮으면 그만이니 .. 하하 사용하다가 망가지면 재구매 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전에 쓰던 텐트는 베이직3 원터치 텐트 였거든요 이것도 정말 괴물 같은 튼튼함에 몇 년 동안 아주 잘 사용했답니다 ( 지금도 사실 멀쩡해요 .. ) 다만 욕심을 채우려다보니 새로 구매하게 되었죠 ㅎㅎ 캠린이가 사용하기 좋은 텐트 만들어준 아이두젠 못잃어 ㅠㅠ

2022-11-01 에 등록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구매평